아티스트

고낙범

  • 국적 대한민국
  • 기간 2019.04~2019.06

1960년 서울 태생으로 홍익대학교 회화과(1987)를 거처 동 대학원(1989)을 졸업했다.

고낙범의 회화는 색채에 대한 작가의 심리적이고 문화적인 시각 및 개념과 기억 등이 회화의 표면 위에 멈춘 것으로 설명될 수 있다. 고낙범 회화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 색띠(color stripe) 작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초상화 미술관(Portrait Museum)〉 시리즈 등의 《뮤지엄 프로젝트》는 색채를 추출하고 특정 범위를 정하여 이를 회화 면에 정지시키는 일련의 작업들이다.

그는 2010년 코리아나 미술관, 2007년 카이스갤러리, 대구 리안 갤러리, 2002년 야마구치 갤러리 등 국내외 수차례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그룹전으로는 《SeMA 중간허리: 히든트랙》(2012,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Study》(2011, 사바나 미술관 서울), 《색을 거닐다》 (2009, 인터알리아, 서울) 등에 참여했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대림 미술관, 부산 시립 미술관, 코리아나 미술관, 후쿠오카 시립 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