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Hella Berent

  • 국적 독일
  • 기간 2019.09~2019.11

'표면과 공간'은 Hella Berent의 "확장된 드로잉"의 두 중심 테마로, 물질 형태의 구분과 물질 해체의 개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공간의 일부로서 '벽'은 내부와 외부를 구분하고 정의하는 물질이다. 벽을 해체하고 물질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그녀는 그 공간 속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녀가 그려낸 이 공간은 감정적인 공간, 사색적이고 실존적인 공간으로 여겨진다. Berent는 반복적으로 자신의 공간을 찾기 위해 그 공간에 스스로 몸을 담그고 노력해왔다 – 비록 자신의 몸이 드로잉과 설치 작품의 눈에 띄는 출발점이었던 그녀의 예술 경력 초기보다 지금이 훨씬 더 자유롭지만 말이다.'

- Susanne Wedewer-Pamp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