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시

2018-2022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참여작가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
2023.07.06

2018-2022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참여작가전
<투명성: 감각과 마음>

《투명성: 감각과 마음》 전은 2018년 개관한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가파도 AiR)가 여섯 번째 해를 맞아 기획한 특별전이다. 가파도 AiR는 ‘가파도 아름다운 섬 만들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매년 시각예술,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입주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제 레지던시다. 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입주작가들이 가파도에서 얻게 된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투명성’이라는 주제로 담아내었다. 섬의 섬이라는 독특하고 고립된 환경 안에서 새롭게 열리는 감각에 집중하며 보내는 시간은 예술가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선사하며 잔존한다. 가파도 AiR의 지난 5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올 한여름 사이, 각각 품고 있던 가파도 파편들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서로 맞추어지며 그들만의 가파도 지도를 그려내었다.


- 전시기간: 2023. 7. 6.(목) ~ 7. 16.(일)
- 전시장소: 금호미술관
- 참여작가: 김기라, 김금희, 김연수, 김유선, 김정욱, 노기훈, 안정주+전소정, 유비호, 유용예, 이원, 장민승, 정소영, 지니서, 아그네스 갈리오토, 츠요시 와다, 헬라 베렌트, 모하마드 카난(총 17명/팀)